의뢰인들은 인사담당자들로, 파면 등 징계절차가 진행 중이던 고소인과 자진사직 의사 등을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고소인은 의뢰인들에게 먼저 자진사직 의사와 원하는 조건 등을 협의하려고 시도하였음에도, 의뢰인들이 사직을 강요한 것처럼 고소를 하였습니다.
의뢰인들은 경찰 조사 출석 요구를 받은 직후 법무법인 수안을 찾아주셨습니다.
사건의 경과
우선 의뢰인들은 신분상 벌금형만을 받더라도, 심지어 기소유예 처분을 받더라도 사내에서 징계를 받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의뢰인들은 왜곡된 사실관계를 기초로 고소를 당한 상황이었고, 목격자도 전적으로 고소인의 편을 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수안은 검찰, 경찰, 김앤장 출신 변호사들로 구성된 형사대응팀을 꾸려 고소인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는 사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법리적으로 의뢰인이 한 말은 강요에 해당할 수 없다는 등 사실상, 법리상 무혐의 주장을 매우 적극적으로 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수안에서는 수사관님께 따로 수 차례 구두변론을 하고, 의뢰인의 조사에 입회하며 의견서를 제출하였으며, 무려 5차례에 걸친 의견서 제출 등을 통해 의뢰인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자 적극 대응하였습니다.
결과
결국 이러한 대응이 유효하게 받아들여져, 경찰단계에서 사실상 법무법인 수안의 의견서와 법리를 차용하면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특히 의뢰인들은 사내 징계 등을 깊이 우려하고 계시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법무법인 수안은 의뢰인이 가장 우려하던 부분에 대해 전부 무혐의 결정을 이끌어내 의뢰인이 걱정하시는 부분을 완벽히 해소하였습니다.